[sbn뉴스=내포]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서해 연안과 하구 생태복원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하구 복원 추진계획과 부남호 역간척 추진 시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1일 부남호를 방문했습니다.
도는 쌀 생산 과잉과 환경비용 문제 등으로 당초 목적을 잃은 부남호의 생태를 복원함으로써 민간 투자를 이끌고, 혁신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계획을 바탕으로 민선7기 들어 부남호를 역간척 대상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도는 4월 부남호 역간척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5월 천수만살리기협의회 개최와 내년 1월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한 뒤,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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