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 등록 2019.03.25 1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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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부터 4월 19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과 법규 미비 등으로 인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및 안전 점검 대상 시설 191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군민 등의 참여 아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여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대진단 기간 동안 모든 점검 대상 시설은 유관 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그 외의 추가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도에 따라 합동 점검 혹은 자체 점검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진단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은 사항의 경우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 조치와 행정 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가안전대진단기간에 군민 생활 주변의 안전위해요인을 발견하게 된다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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