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건설교통국 추경심사

  • 등록 2019.03.25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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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설교통국 추경예산, 총 868억 220만 원 심사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심사 규모는 총 868억 220만 원으로 일반회계 790억 5120만 원, 특별회계 77억 5100만 원이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고령자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은 주거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꼼꼼한 사업 추진 및 충분한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 도로유지 관리시스템 구축’ 예산으로 10억 원이 신규 계상됐다”라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은 “7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 지원 예산 48억 400만 원이 신규 계상됐다”라며, “노인 계층의 생활안정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인만큼 관련 조례 제정 등 지원 근거 마련 후 시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대영 의원(계룡)은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국정과제와 연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3억 원 감액 계상됐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김형도 의원(논산2)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도 안전시설(방호울타리) 정비사업 예산 20억을 신규 계상했는데, 철저한 사업 추진으로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양 의원(당진)은 “국내 유일의 무인조종 종합시설 조성을 위해 태안 UV랜드 조성 및 활성화 사업비로 20억을 증액 계상하였는데,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부여에서 진행되는 항공레저스포츠 산업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승만 의원(홍성1)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15억 5000만 원이 증액 계상됐는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통학로 등에서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정근 의원(천안9)은 “구만교 내진 성능 보강공사 예산으로 6억 2000만 원을 증액 계상했는데 지방도 교량의 안전 문제는 교량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것”이라며,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주향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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