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달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선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센터 우수지원사례 공모전은 총 220여개 센터 중 139센터에서 202편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22편 중 선정되어, 3년 연속 성과보고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상한 프로그램은 ‘삼삼한 아이김치’라는 주제로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8년 실시한 사업으로 관내 시설의 김치염도를 낮추고 어린이들의 김치에 대한 기호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영양관리 및 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