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8일 중학생 해외글로벌 캠프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경희 교육장과 관내 9개 중학교 교장, 이성구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이기도 한 중학생 해외 글로벌 캠프에 관한 운영 전반에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별 또는 권역별 실행 여부, 총사업비 및 재원 부담비율, 탐방 장소 등이며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삶의 흔적이 담긴 러시아 등이 후보에 올랐다.
관내 중학교 1학년 29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해외글로벌 캠프는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계획을 수립 한 후 올 6월 사전답사를 진행하고, 9월부터 실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