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와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일 부여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바이오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및 행정지원 ▲ 부여군의 바이오소재 산업화 추진 ▲ 기타 바이오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 바이오소재 구축사업'은 충청남도 민선7기 역점과제인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사업에 의해 부여군에 배치하기로 결정된 사업으로 이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으로 부여군 홍산면 일반산업단지 내에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 및 연구소 유치 등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남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부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올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