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설연휴 언제가 제일 막힐 까

  • 등록 2019.02.01 22: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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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대전] 신수용 대기자=충청권은 1일 오후부터 6일까지 이어진 설연휴기간 언제가 고속도로에서 제일 막힐 까.


1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 설 연휴 귀성 방향 대전·충청권 고속도로 상황은 5일 오전과 오후가 가장 붐비고 귀경 방향은 설 다음 날인 6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 기간 지역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간대별로 보면  귀성은 5일 오전 10시∼오후 10시, 귀경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오전 2시까지로 내다봤다.


차랑도 5일에는 모두 81만대가, 6일에는 66만대가 대전·충청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연휴 기간 대전·충청권 고속도로를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61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가 전망한 예상 주요 정체 구간을 살펴보면 귀성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목천 옥산분기점∼청주 신탄진∼대전 등 46㎞ 호남 지선 회덕분기점∼서대전분기점 20㎞ 구간으로 예상된다.  


귀경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목천 천안분기점∼안성 등 89km 호남 지선 북대전∼회덕분기점 4km 서해안고속도로 서산∼서평택 37km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공사는 이에따라 정체 최소화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안성에서 천안분기점 등 65.7km 구간에 걸쳐 갓길차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분기점에서 천안삼거리휴게소와 대전나들목 등에서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갓길 통행이 임시로 허용된다.

도로공사는 영업소와 휴게소 부근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124개에서 131개로 요금소 차로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휴게소 교통관리 전담 인원 52명도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신수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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