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 원을 기탁한 최금자 문산면새마을부녀회장을‘문산 사랑 나눔인 25호’로 선정했다.
최금자 회장은 4년 동안 문산면 구동1리 부녀회장을 맡아 마을일뿐만 아니라 서천군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사랑 愛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올해 벌써 3번째 문산 사랑 나눔 인이 선정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하나의 주축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총회를 개최해 2019년 주요 사업으로 설․추석․어버이날 나눔 물품 지원, 보행보조기,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등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