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춘/이하 서천축협) 본점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이 오는 18일 본점 3층에 개최된다.
서천축협은 하나로마트의 매장면적이 좁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일 임시개점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는 기존 462.8㎡를 892.5㎡ 규모로 확장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생필품을 갖췄으며 특히 별동에서 운영하던 수산물코너를 이전하여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조합원 및 참여 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이들이 직접 가격을 결정·진열해 판매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