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왕2통 등 21개 마을에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완료해 상수도 보급률이 전년 85%에서 87%로 향상됐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해 유구읍 중앙1길 등 6개소의 노후관로 교체공사와 노후 긴급복구공사 749개소를 시행, 유수율이 전년 76%에서 77%로 향상됐으며,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급수 보급률 증대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국비를 확보해 신풍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1단계, 2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인·탄천·정안·의당 4개면에 대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최인종 수도과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한 상수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전국 평균 96%까지 올리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