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연말을 맞아 성금과 물품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판교면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총 백미 620kg과 현금 3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2월에 이어진 기부현황을 보면, 재성토건(대표 신달섭) 100만원, 농민식품(대표 김영근) 100만원, 대종개발주식회사(대표 임대순) 100만원, 판교1리 김성례 씨 30만 원 등 총 330만원을 기부하고,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신직수)가 백미 10kg 50포, 명암사가 백미 120kg을 기탁했다.
이수미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기부와 나눔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