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신경희)은 영재교육 수료생 73명과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1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학생의 잠재능력 발굴과 창의성 계발에 주안점을 두고 창의적 산출을 위한 교육내용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관내 초5학년~중2학년으로 수학·과학 통합반 4개 과정 78명을 선정해 운영됐다.
영재교육 수업에 참여한 이동민 학생(서천초 6)은 “영재수업을 받으면서 일반수업에서 경험하지 못한 수학적·과학적 원리 등을 적용하여 공부하고, 친구들과 팀별로 함께 토의토론과 다양한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