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재향군인회 서천군지회는 지난 5일 향군회관에서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재향군인회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향군의 정체성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했으며 향군의 다짐, 모범회원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안보강연에서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 교수 김일용 씨를 초빙해 일제 강점기부터 최근 남북 평화 관계까지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복자 서천군 재향군인회 이사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상을 받았으며, 김남훈 서면 재향군인회 사무장과 노미숙 서천군 재향군인여성회 부회장은 서천군 재향군인회 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