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한국을 배우다

  • 등록 2018.09.15 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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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달 13일 서천요리학원 아카데미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센터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추석명절을 맞는 결혼이민여성들과 팀을 이루어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배우고, 가족을 위한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립니다. 하지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추석에 대해 알았고,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게 먹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재현 센터장은 “추석명절 프로그램을 통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라 두려움도 있겠지만, 추석의 의미처럼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에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며 앞으로의 한국생활도 잘하시길 희망합니다” 라고 하였다.

최성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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