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최성영 기자 =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 총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신애 주무관이 임용 1주년 기념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신애 주무관은 “1년 동안 별 탈 없이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며 “지금처럼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해주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신애 주무관은 다음달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푸드킹(푸드트럭+버스킹) 페스티벌의 기획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면의 재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의 이색음식을 맛보며 흥겨운 버스킹을 즐기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