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지난달 25일 서천군 한산면을 방문해 맞춤형복지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한산면 행정복지센터 백운연 맞춤형복지팀장의 발표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보장협의체 운영과 특화사업 등을 소개한 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민관의 역할과 협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문기범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하나 되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며, 협의체 역할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