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문 군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조직후보로 선정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전국의 9개의 도 연맹과 100개 시·군지역의 농민회가 모여 활동하고 있는 농민단체로 19일 중앙상무위 회의에서 전국의 농민 후보 중 11명을 조직후보로 선정했다.
11명의 조직후보 중 한 명인 박병문 후보는 ‘꼭 필요한 농민대표로 군의회에 들어가 전농이 농민들과 함께 활동했던 것을 군의회에 들어가 실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올해는 쌀 목표 가격을 정하는 해이자, 농민들의 소득 보장 등 농민들의 요구를 위해 지방선거에서 전농 조직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하고 조직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농 조직후보 소개 홍보물을 SNS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