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순)는 지난 4일 ㈜일아의 김민석 대표와, 선도리에 거주하는 유택호 씨가 행복을 더하는 릴레이 후원의 여덟 번째, 아홉 번째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릴레이 후원은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비인면장을 1호로 시작해 출향인사, 지역의 독지가 등이 참여해 1/4분기에 벌써 9호까지 선정되 모금액 7백만 원을 달성했다.
후원금은 미등록 경로당으로 운영되는 원칠지 마을의 난방시설 및 주방 기구 교체, 관내 경로당 난방비 지원, 설날 저소득층 가정의 고기와 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