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신규)와 부녀회(회장 유지애)는 30일 ‘2018년 새봄맞이 내고장 가꾸기’와 연계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각 마을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분리한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폐지,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 5톤을 집중 수거했다.
숨은자원찾기 운동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재활용 실천운동으로 자원의 분리수거 실천과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