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지난해 호우 피해 항구복구 총력 가속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지난해 호우 피해 항구복구 총력 가속
- 490개소 복구 속도전… 우기·농번기 전 신속 완료로 주민 불편 최소화
서천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부서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재해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64억원을 포함해 국비 767억원, 도비 131억원, 군비 225억원 등 총 112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예산을 올해까지 투입해 우기 및 농번기 전에 신속한 복구를 마무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490개소의 복구 대상지 중 하천, 산사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 복구는 197개소가 진행 중이다.
이 중 사전 절차를 이행 중인 곳은 20개소, 설계 단계는 161개소, 착공 및 준공이 완료된 곳은 16개소다.
전체적으로 설계 및 착공·준공을 포함해 177개소, 약 90%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읍·면 농지 유실 및 매몰 피해 복구는 293개소 중 104개소(35%)가 완료됐으며,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작업을 본격화해 오는 3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단순 복구를 넘어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까지 고려한 항구복구가 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는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서천군 2025년 노인 일자리 통합발대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11일 630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2025년 서천군 노인 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유공자 표창, 참여자 선서 및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양철이 본부장이 참여자 직무교육을 진행,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서천군은 59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3,831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 학교, 복지·문화시설, 공원 관리부터 취약계층 지원, 공영장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확대와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 완료
- 2월 시범운영 후 3월 본격 가동… 지역 농어가 판로 확대 기대
서천군이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1일 ‘서천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https://www.seocheondmall.co.kr)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축된 플랫폼은 생산자가 직접 판매 게시물을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재고 관리 및 특가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유통 마진 없이 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소비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2월 중 시스템 안정화 및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온라인 직거래몰이 농수특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직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플랫폼 개선과 판촉 지원으로 농어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개관 준비 박차
- 4월 25일 개관 목표… 전시·어린이 행사로 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서천군이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개관을 앞두고 전시 및 어린이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간 재탄생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항읍 창선리 도시탐험역 일원에서 추진 중이며,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25일 개관하는 전시회 및 어린이 행사는 장항의 장소성을 부각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항의 대표 콘텐츠를 집약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