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원 기탁 등 6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

  • 등록 2025.01.06 2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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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보건설,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원 기탁 등 6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을 전한다.

 

 

◇대보건설,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원 기탁

 

서천군에 소재한 ㈜대보건설은 지난 3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조병진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보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항읍, 3년 연속 나눔온도 100도 달성

 

장항읍이 3년 연속으로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을 이어가고 있다.

 

장항읍의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에는 60여명의 개인과 기관·단체가 이름을 올렸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총 4300만 원, 후원물품은 27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장항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마트로 한 걸음 내딛기’와 ‘건강음료 지원’ 등 특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복밥상, 희망나눔 꾸러미 사업 등 15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따뜻한 장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전기안전사고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과열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군민들이 기본적인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제품 사용 전 전선이나 플러그 상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인증된 안전한 제품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군민께서 전기기구 사용 시 특히 유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초 졸업생 장학금 지원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3일 마산초등학교 제97회 졸업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매년 마산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 외에도 입학생 통장만들기 지원, 프리지아학생봉사단 운영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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