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투자 유치 성공, 논산시 민선8기 9,679억원 달성 혁신적인 적극 행정으로 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쾌거

  • 등록 2024.09.11 14:10:02
크게보기

논산시, 4개 기업과 518억원 규모 합동투자협약 체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이진구 대표이사),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논산시 여건에도 4개 기업이 재투자 및 신규투자를 결정한 것은 ‘신속·책임·진심’행정이 빛을 발한 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투자유치과와 신속허가과를 신설하여 기업을 탄탄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으며 그 결과 기업들로부터 기회와 가치의 땅 논산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4개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매년 1,317억 원의 생산 및 279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퓨어스피어는 악취, 유해화합물 제거 환경촉매를 생산하는 업체로, 논산동산일반산업단지에 168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증설하고, 신규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신화는 난간, 차량(보도용) 방호울타리, 도로시설물 등 생산업체로, 강경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경2농공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12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크린센스는 쿠팡, 다이소, 이랜드 등에 연간 화장지 200억원, 물티슈 100억원 규모를 신규 발주하게 되면서 설비를 확장하고, 6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공장 및 본사를 논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여 물류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전인원을 포함 40명의 신규고용이 예정되어 있다.

 

㈜명성테크는 전기차, 전자기기 등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급증으로 배터리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초기화재대응용 소화기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어 170억 원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노성면 일원에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sbn뉴스 news@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