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문단(文壇)] 그 곳

  • 등록 2024.07.04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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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쉴라 저 새는

보금자리 찾아 날고

 

기다린 듯 내어주는

달빛에 아롱진 꽃나무

 

헐벗어 찾은 이를

꽃이불로 감싸주니

 

그 곳은 고향이고

내 삶의 쉼터다

변승연 시인(서천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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