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통영시 욕지도에 이츠수 8,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14일 통영시 욕지도를 방문하며 행안부에서 기획한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시는 욕지도 주민 2,060명 가량이 열흘 간 마실 수 있는 물 이츠수 8,000병을 지원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츠수가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