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26일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등의 증가에 따라 이들의 지역 정착 및 도민의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15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다문화가족 자녀 세계적 인재 양성 △다문화가족 취·창업 지원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신문 발간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사회의 갈등 통합 및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가는 정책이 필요한 만큼 도내 다문화 인식 제고에 힘쓰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