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2일 충남도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집중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급증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방제 예산은 총 132억 원 규모이며, 대책본부는 충남도청과 산림자원연구소, 15개 시군 등 17곳에 설치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방제와 더불어 특히 고령화로 방제작업이 어려운 밤나무 임가를 위한 항공방제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