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금빛시장 거리무대 문화예술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고 3일 전했다.
금빛시장 거리무대 문화예술공연은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금산·추부문화의집, 한국예총 금산지회, 금산다락원, 생활문화단체 총연합회 어깨동무 등 소속 14개 문화예술단체에서 143명이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요, 전통 음악, 악기 연주, 시 낭송, 댄스 등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시장 분위기가 활기를 찾고 있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