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초기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교육 등 1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농기센터, 초기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교육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성공 귀농을 위한 정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초기정착반과 안정정착반을 운영하며, 각 4일간 운영된다.

초기정착반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안정정착반은 농가사례 위주의 생생한 농업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 요령, 농업인 세무, 귀농선배 멘토링, 우수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초기에 필요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 지도사, 지역 선도농가, 선배 귀농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기반을 제공한다.

◇판교면, 성남 판교와 도농교류 활성화 협약

지난 18일 판교 시간이멈춘마을추진위원회와 경기 성남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성남시 사단법인 참사람들이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농 교류활동 ▲판교면 농산물 소비 촉진 ▲성남 판교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판교면은 쌀, 도토리묵, 도토리곡주 등 고품질·친환경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참사람들은 판교면과 서천군의 문화, 관광,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외부 관광객 유치를 지원키로 했다.

◇장항읍, 취약계층에 제철김치 지원

지난 18일 장항읍이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항읍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그래~ 이 맛이여~ 제철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신선한 재료로 담근 햇김치를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양면,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 인기

지난 18일 화양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심리 방역 사업인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의 3회 차를 진행했다.

이번 3회 차 프로그램에서는 색칠공부책, 텀블러 백 색칠하기, 사탕꽃다발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각 마을 경로당에서 소그룹 형태로 진행하여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