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문화원, 문화재 지킴이 발대식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문화원, 문화재 지킴이 발대식
지난 13일 서천문화원이 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재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최명규 원장을 비롯한 문화재 지킴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재 지킴이들은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문화재 홍보, 교육, 정화 및 활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규 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우리 스스로 지켜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산면지사협, 보일러 교체 지원
지난 13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고쳐드림(Dream)팀’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보일러를 22년간 사용해 크게 노후한 상태로, 수리가 불가능해 고쳐드림팀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로 내용을 전했다.
한산면은 긴급 지원을 통해 보일러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고쳐드림팀에서는 김종권 대표와 백승용 팀원이 재능기부로 보일러 교체를 진행했다.
◇서면보건지소, 고혈압 당뇨병 교실 운영
서면보건지소가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병 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예방관리 교육을 비롯해 운동프로그램, 건강관리 사례 나누기, 영양교육, 원예요법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