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힘센 충남'을 만들 적임자라며 그를 향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충남기독교초교파평신도 연합회 회원들은 김태흠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힘쎈 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에는 강용구 충남교육혁신포럼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공주시에 있는 정진석 의원 사무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남을 발전시킬 적임자는 김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성기훈 공주대 총학생회장 등 공주대 학생들 20여 명도 지지를 선언했다. 전 충남 농협조합장 출신으로 꾸려진 일행들도 이날 오후 힘쎈캠프를 찾았다.
15일에는 한국청소년충남연맹과 천안아산지역 청년들이 힘쎈캠프를 방문했다. 이날 청년들은 김태흠 후보에게 취업, 주거 등의 고충을 토로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태흠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김 후보 지지에 동참하려는 단체와 개인은 날마다 증가하고 있다.
김태흠 후보는 "완전한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마음에 잠을 못 이루지만 지지자들을 만나 뵈면 용기가 생긴다"라며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