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예천동 일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인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은 다음 달 중 충남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인가를 받고 하반기 중 실시 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25억 원을 들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과 롯데마트 서산점 사이의 20만639㎡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곳에 1268세대, 3000여 명 수용 규모의 주택 단지를 개발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