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노총 충남 서천군협의회 소속 9개 노조 대표가 국민의힘 서천군 후보들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0일 협의회 소속 노조 대표 등 15명은 회합을 갖고 김기웅 군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 이어 노동 분야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했는데 ▲노사민정 활성화 ▲노동복지회관 건립 ▲지역 청년 우선 채용 ▲노동상담소 설치 ▲권리 보장 등을 특히 당부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 후보는 "노사상생이 회사 발전의 발판이 되며 회사 발전이 곧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 후보를 비롯해 신영호·나기종 도의원 후보, 김경제·김원섭·강신두·이지혜 기초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