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1지구'를 올해 말까지 준공하며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말 준공을 앞둔 1지구 사업에는 총 2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 88%로 서천읍,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종천면에 걸쳐 4개소의 가압장과 148km 규모의 상수관로를 설치하고 있다.
서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용수 공급이 절실한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