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계절별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서천 느림여행’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한 버스로 관광지까지 이동해 걸어서 탐방하는 방식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6080맛나로(중식)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모시마을 순으로 진행한다.
여름철인 7~8월에는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중식)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치유의 숲을 방문한다.
가을인 9~11월에는 ▲봉선저수지 둘레길 ▲서천수산물특화시장(중식) ▲신성리갈대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순으로 운영한다.
15인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름여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