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의 문을 오는 27일 연다.
9일 서천군에 따르면, 스테리움 서천은 올해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민간 운영자로 결정됐고 오는 18일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해 27일부터 운영한다.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했으며 글램핑, 쿠킹박스, 카라반,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06억 원을 투입해 2020년 5월 공사를 마쳤지만, 코로나19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며 문을 열게 됐다.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유채꽃 단지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