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0일 태학산 치유의 숲을 정식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태학산 치유의 숲은 5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55ha에 사이좋은 길, 새소리 명상터, 치유광장, 향기치유원, 풍욕장 등으로 조성됐다. 숲 내에 건립된 치유센터 1동 안에는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강의실, 관리실, 휴게실이 들어섰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추억'을 키워드로 숲의 바람, 소리, 향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시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각 프로그램 시간 확인과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