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사람들,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등 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사단법인 서천사람들,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지난 2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한 사단법인 서천사람들을 장항읍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좋은 이웃’의 16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서천사람들은 취약계층 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다.

 

 

◇맥키스컴퍼니, 한산면에서 ‘린생사진첩’ 추진

 

 

지난 2일 맥키스컴퍼니가 장수마을인 한산면 마양리 마을의 13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린생사진첩’을 진행했다.

 

린생사진첩 사업은 충남 소재 15개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이날 맥키스컴퍼니는 마을 어르신들을 한 분씩 만나 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해 증정했으며, 자녀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촬영했다.

 

 

◇판교면주민자치위, ‘판교 꽃을 피우다’ 진행

 

 

지난달 29일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암2리 일원에서 ‘판교 꽃을 피우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정차 문제가 끊이지 않는 현암2리 도로변에 베고니아 꽃묘를 심은 50개의 화분과 지난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심은 꽃양배추 화분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화분마다 태양광 LED를 설치하며 아름답고 안전한 판교 밤거리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사랑과 봉사회 중앙회, 종천면에 마스크 1만800장 기탁

 

 

지난달 29일  종천면이 사랑과 봉사회 중앙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 1만8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중필 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코로나19는 고령의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천면 당정2리, 클린종천운동 실시

 

 

지난달 30일 종천면 당정2리 주민들이 갯벌체험로 꽃게해변공원 일원에서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은 도로변과 마을안길 제초 작업과 함께 꽃게해변공원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더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서천서부수협, ‘쌀화환’으로 이웃사랑 실천

 

 

서면사랑후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10kg(10kg 21포)을 기탁한 서천서부수협을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14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달 29일 서천서부수협이 개최한 마량위판장 해수정수시설 준공식에서 화환대신 접수한 ‘쌀화환’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나약국, 서천읍후원회에 후원금 기탁

 

 

지난 2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다나약국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서면,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시

 

 

마서면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4곳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한산면, 육묘상자 모판 작업장 방문

 

 

지난 1일 한산면이 지역 내 육묘상자 모판 작업 현장을 방문해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산면, 송림리 마을회관서 산불예방 캠페인

 

 

지난달 29일 마산면이 송림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동참을 촉구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