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 수산물을 활용해 맛의 대결을 펼칠 요리대회가 다음 달 9일 열린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명품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는 충남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충남도립대가 함께 개최한다.
충남도와 대전시 소재 대학, 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요리 재료는 김, 바지락, 해삼, 굴, 키조개, 꽃게, 갑오징어, 주꾸미, 흰다리새우, 감태, 배스, 메기 등 충남을 대표하는 수산물이다.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4개 팀 등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210만 원이다.
대회에 접수된 요리법 가운데 일부는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특화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