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윤석열 당선인이 충남을 방문한 가운데, 충남도가 공공기관 이전·KTX조기 연결 등을 건의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소통을 위해 아산과 천안, 내포신도시 등을 차례로 찾았다.
아산시에서는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 기념다례'에 참석해 헌화하고, 천안시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과 천안역 시설 개선 건의 등을 청취했다.
내포신도시에서는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에서 충남의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충남도가 윤 당선인에게 보고한 현안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우선 이전 추진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조기 연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서산공항 건설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및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