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드론으로 사과 인공수분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지역에서 처음 시도된 드론 인공수분은 팔봉면, 운산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공한 드론 인공수분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과수화상병 전염 방지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5월 초까지 사과재배 14농가, 10ha 면적에 냉해방지제, 꽃가루활성제를 꽃가루와 함께 섞어 드론으로 1~2회 인공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