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학금 1100만 원 기탁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학금 1100만 원 기탁

 

 

지난 20일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장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MG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원자녀 11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서천군새마을금고 회원의 직계비속으로 관내 초중고 재학 중에 개근상, 효행상, 봉사상, 선행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이다.

 

이 중 자격과 적합성을 충족하고 수상횟수가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홍순경 이사장은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회원의 손자, 손녀 및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관·NH농협은행, 농가 일손돕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NH농협은행이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국립생태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도 함께 밭 고르기, 부추 심기 등을 같이했다.

 

 

◇화양사랑후원회, ‘코로나 극복학교’ 2회차 추진

 

 

지난 20일 화양사랑후원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심리 방역사업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백운산 물고기 2마리와 자갈, 수초를 넣은 미니수족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패브릭마카로 에코백에 직접 색을 칠하는 미술활동으로 흥미 유발과 실용성을 모두 챙겨가는 체험을 준비했다.

 

 

◇장애인복지관, ‘함께 걸어 봄’ 캠페인 추진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치유의 숲 일원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함께 걸어 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적어 붙인 바람개비를 보며 치유의 숲 둘레길을 걷고, 숲 곳곳에 전시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온새미로 미술 작품과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25봉사단, 영양만점 반찬 전달

 

 

마산25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시 중단했던 반찬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21일 마산25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발맞춰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돼지고기주물럭, 머위나물무침, 멸치볶음, 아욱국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봄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다수의 단원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단의 뜨거운 나눔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문산면,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안전점검

 

 

지난 20일 문산면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지역 내 경로당, 효도방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2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주민들이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파손 여부, 전기, 수도, 가스시설의 이상 여부와 시설 내 청결 상태, 집기류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마서면, 봄철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시

 

 

마서면이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주민 통행이 많은 4개 지역에 봄철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문산면, 기관단체장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지난 20일 문산면이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함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을 알리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