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에서 생산된 고맛나루 쌀이 '햇반용 쌀'로 공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이다.
21일 공주시는 이달 중 2021년산 고맛나루 쌀 48t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3000t을 햇반용 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3000t은 햇반용 쌀 수요량의 10% 정도다.
지난해에는 700t을 납품했었다.
고맛나루 쌀 3000t 공급 규모는 공주지역 벼 재배 면적의 10%인 600ha를 차지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CJ와 상생 협약을 계기로 공주지역의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