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느끼는 선사시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5일 개막

  • 등록 2022.04.20 13:28:54
크게보기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5월 5일~8일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장소는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이다.

 

축제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생존방식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구석기 생존기' 등 6개 분야 1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는 1일 2회 100% 사전예약제로만 진행되며 1회당 어린이를 동반한 4인 이하 가족 4팀이 참여할 수 있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구석기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뗀석기와 나무를 엮어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다양한 재료로 불을 지펴보고, 구석기 사냥꾼 배지 등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현장 접수제로 운영된다.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고기 꼬치,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