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경부고속도 회덕IC 연결도로 2025년 개통...20일 착공식

  • 등록 2022.04.19 1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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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가 오는 2025년 개통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지난 2018년 3월 착수한지 4년 만인 내일(20일) 첫 삽을 뜬다.

 

회덕 IC 연결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고속도로 나들목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0.8㎞ 길이의 연결도로를 놓게 된다.

 

사업비는 996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각각 50%씩 분담한다. 보상과 공사 시행은 한국도로공사가 맡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천변고속화도로를 통해 회덕IC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충청·영남권에서 세종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의 최단거리 접근도 가능하다.

 

또, 신탄진IC와 인근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둔산·오정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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