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 음식점에 활력을 주기 위해 구내식당 월 1회 휴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의 구내식당 월 1회 휴무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하루 평균 6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는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게 하며 상가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내식당 휴무일 운영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