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만 빼고’ 월요일부터 거리두기 전면 해제 (영상)

  • 등록 2022.04.16 19:21:44
크게보기

 

[sbn뉴스=서울] 나영찬 기자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스크 착용만 빼고 월요일부터 사라집니다.

 

지난 2020년 3월 시작된 코로나 시국 이후 2년 1개월 만입니다

 

[기자] 

1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기로 함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인 18일부터 영업시간, 사적모임 제한이 전면 해제됩니다.

 

행사·집회도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습니다.

 

실내 취식은 25일부터 가능합니다. 25일부터 영화관,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은 2주 후 방역상황을 평가해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은 상당기간 유지가 불가피하고,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실외 마스크 착용은 2주 후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조정합니다. 2등급으로 조정되면 격리 의무도 권고로 바뀌고, 재택치료도 사라집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