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 옛 대률초등학교에 '충남교육청 기록원'이 설립된다.
15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청남도교육청 기록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난 1999년 폐교된 옛 대률초등학교를 충남교육청 기록원으로 탈바꿈시킨다.
지상 3층 규모의 2동 기록관과 보존서고를 신축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7월 개관이 목표다.
충남교육청 기록원이 건립되면 중요 기록물의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 교육기록 수집을 통해 도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과정을 보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