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4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6.1 지방선거 1차 경선 선거구와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1차 경선 선거구는 4인 이하 접수 지역을 우선적으로 발표했다.
먼저, 서천군수에는 3선에 도전하는 노박래와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 조중연 전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 등 3명이 경선을 치른다.
보령시장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동일과 이교식 전 서천군 부군수, 최철규, 황석순 등 4명이 맞붙는다.
이어 ▲서산시장 김택준, 박상무, 유관곤, 이완섭 4명 ▲금산군수 문경주, 박범인, 이금용, 이상헌 4명 ▲부여군수 이용우, 홍완선, 홍표근 3명 ▲홍성군수 이용록, 이종화, 채현병, 한기권 4명 ▲예산군수 김용필, 오진열, 최재구 3명 ▲태안군수 김관섭, 김세호, 한상기 3명 등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경선 후보자에 대해 오는 17일 경선 설명회를 갖고 여론조사를 거쳐 27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