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뜸부기쌀 마라톤대회 3년 만에...17일 2500명 달린다

  • 등록 2022.04.14 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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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개최하는 '제21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가 오는 17일 열린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서산시체육회·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이전까지 매년 5000여 명이 참가했던 전국적인 대회지만 올해는 절반인 2500명으로 줄였다.

 

 

코스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4개다.

 

풀코스인 서산스포츠타운~오사교사거리 구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4차선 중 2차선을 부분 통제한다.

 

일람사거리~어은1리 경로당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제한다. 어은1리 경로당에 최종 주자가 진입한 후 30분이 경과하면 통제를 해제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도로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전국대회라는 명성에 걸맞은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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