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달 준공된 중앙로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은 이번 주 토요일인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적으로 열린다.
공연에는 지역 내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비가 올 떄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가량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첫날인 16일에는 지역 아마추어 가수들의 대중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태안 중앙로 광장은 2436㎡ 면적으로 태안읍 전통시장과 옛 태안버스터미널 부지 인근인 태안읍 동문리 524-5번지 일원에 위치했다.